최고 품질의 된장으로 좋은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
강화군은 군에서 육성하고 있는 1인창조기업 중 이제 막 걸음마를 내딛기 시작한 한재순(55)씨의 ‘재순네 된장’(사진)이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농촌마을 농특산품 포장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평소 맛있는 된장 만들기로 소문난 한재순씨는 그동안 펜션업을 운영하면서 고객들의 평가가 좋은 된장을 상품화해 사업으로 연계하는 것을 고민해 왔다.
그러던 중 강화군농업기술센터 1인창조기업에 입주하면서부터 새로운 마케팅 기술과 전통발효식품에 대한 전문가들과의 연계, 제품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우수상을 수상한 한재순씨는 “은행을 발효해 전통된장과 접목하기까지 많은 노하우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된장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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