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일반산업단지(이하ㆍ강화산단)가 4월말 현재 책임분양 90%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27일 남동공단내 알루미늄제조관련 대표기업인 모건알루미늄공업㈜와 인천상공강화산단간의 입주계약(사진참조) 체결했다.

 모건알루미늄공업㈜의 입주계약 체결은 수도권내 가장 저렴한 공장용지 가격과 향후 1～2년내에 준공을 목표로 최근 활발하게 공사가 진행중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서울․강화간 48번국도의 강화산단 우회도로의 개통등 교통인프라의 확충등을 통해 미래의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판단하여 8천평 입주를 결정했다.

이를 계기로 강화산단의 분양실적은 전체 9만7천평중 인천상의 책임분양분의 90%인 6만9천여평이 분양되었다,

이달말 준공하는 강화산단이 모건알루미늄공업㈜의 계약체결과 최근 중국 제남성내 대기업과 국내 기업들의 분양삼담이 증가 하는등 강화산단의 입주계약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한편 강화일반산업단지는 현재 95% 시공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달말까지 100%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강화일반산업단지계획을 27일자로 승인ㆍ고시하였다.

시는 이번 고시를 통해 ‘기업활동 규제 완화에 관한 특별조치법’ 및 건축법시행령‘ 등의 규정에 맞게 공장 부지가 2개 이상의 도로에 접할 경우 공장 입구를 낼 방향을 업체 측이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했다.

한편 강화산단이 준공되면 인천상공회의소도 강화산단내에 “입주기업센터”를 건립하여 관계기관이 함께 하는 합동사무실을 운영해 모든 행정적 지원(one-stop시스템 구축)을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