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특집을 조촐하게 한다던 '무한도전'이 인천 서구 한 무인도에서 '무인도 특집'을 방영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양복을 입고 방송국에서 바로 무인도로 향했고 "10주년 조촐하게 한다더니 이게 조촐한 거냐"면서 "김병만과 차승원이라도 데려와라"고 외쳤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혹시나 아침까지 버티기 힘들면 힌들 모아 해변에 SOS 그리면 오겠다"고 말한 후 떠났다.
무인도를 둘러본 멤버들은 결국 흰돌을 주워 SOS를 요청하기로 했다. 이후 멤버들이 제작진으로부터 코코넛을 얻었다. 이후 코코넛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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