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굿모닝 통일 한마당', 용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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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굿모닝 통일 한마당', 용인에서 만나요
  • 고상규 기자
  • 승인 2015.04.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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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일반도민 등 1000여명 참석 예정

 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문화재단과 도내 하나센터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5 경기도 굿모닝 통일 한마당’이 25일 용인 아르피아 축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2부지사, 배수문 기재위원장, 송순택 남북특위 위원장 등을 비롯한 북한이탈주민과 일반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남북한 주민 체육활동, 북한음식 및 문화 체험 등 북한이탈주민과 일반도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평양꽃바다예술단 등 남북한 출신 예술가들이 펼치는 남·북 음악가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남궁황 도 통일기반조성담당관은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도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된 경기도민이라는 이름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내 북한이탈주민의 수는 지난해 기준 총 7268 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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