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세대 문화향유를 위한, 선착순 무료입장
인천 연수구는 오는 4월 1일 수요일 오후 3시 연수구 문화의 집 소극장(동춘동 이마트 뒤)에서 제34회 청춘시네마를 개최한다.
청춘시네마는 시니어 세대의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해온 영화 상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연수구청 지하대강당 리모델링 관계로 연수구 문화의 집 소극장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하며, 8월부터 10월까지는 연수구청 지하대강당 또는 연수구 문화의 집 중 한곳에서 고정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상영작은 부당한 공권력에 정면으로 맞선 인권 변호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주연의 ‘변호인’이다.
영화 상영 전 퓨전국악단 ‘구름’의 식전 공연이 오후 2시 40분부터 진행된다.
청춘시네마 관람을 원할 경우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무료입장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749-729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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