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우호협력 이후 경제.통상분야 교류 이어와
블라디미르 블라소프(Vladimir Vlasov)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스베르들롭스크주 방문단이 25일 경기도를 방문 김희겸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양 지역 교류협력 강화를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중부 우랄과 서시베리아 평원에 위치한 스베르들롭스크주는 러시아의 동서를 연결하는 교통요충지이자 철강, 비철금속, 전력, 기계제작, 금속가공, 식료품 등 공업이 발전한 지역이다.
또 농업에서도 축산과 작물재배 모두가 고루 발달되어 있고, 생산량이 높아 여러 인근 지방의 식량 공급원이 되는 러시아의 ‘대들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블라소프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스베르들롭스크 방문단은 경기도청 방문에 이어 화성 기아자동차 공장과 삼성전자를 견학한 후 경기도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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