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JTBC 파운더스 컵' 3라운드 16언더파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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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JTBC 파운더스 컵' 3라운드 16언더파 단독선두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5.03.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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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주가 LPGA 'JTBC 파운더스 컵' 3라운드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3월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5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6번째 대회 'JTBC 파운더스 컵'(총상금 150만 달러, 한화 약 17억 원) 3라운드에서 선두에 등극했다.

LPGA 'JTBC 파운더스 컵' 3라운드에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있는 김효주 <사진 = LPGA.com 홈페이지 화면캡처>
 이날 3라운드에서 김효주는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6타를 줄였다. 김효주는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라운드를 10언더파 단독 2위로 마친 김효주는 3라운드를 1번홀에서 출발했다. 김효주는 2번홀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후 5번, 7번홀에서 다시 1타씩을 줄였다. 전반에 3타를 줄인 김효주는 후반 10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잡았다.

 13번홀에서 보기르 범했지만 14번홀부터 16번홀까지 3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제치고 선두로 올라섰다. 김효주는 마지막 18번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3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는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각각 7타, 3타를 줄였던 김효주는 무빙데이에서 좋은 흐름을 놓치지 않았고 결국 2위와 2타차 선두로 올라섰다.

 한편 14언더파를 기록한 루이스는 단독 2위에 올랐고 이날 9타를 줄이며 데일리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앨리슨 리(미국)는 킴 카우프먼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와 장하나, 이미향은 12언더파 공동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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