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 프렌즈 페스티발’이 다음달 3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문학시어터(문학야구장 지하)에서 열린다.
한국연극협회 인천시회가 주최하는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는 전국연극제 지역예선을 겸하고 있다.
협회 소속 단체만 참가할 수 있는 인천항구연극제는 다음달 18일 시작되며 지난해보다 3편 늘어난 10개 작품이 참가해 전국연극제 인천 대표 자리를 놓고 경선을 벌인다.
이에 앞서 열리는 연극제 부대행사 프렌즈 페스티발은 올해가 처음으로 인천 뿐 아니라 서울, 부천, 안산에서 8개 팀이 참가한다.
프렌즈 페스티발은 장르, 지역, 자격 제한 없이 13편의 응모작 중 연극 6편, 넌버벌 퍼포먼스 1편, 국악콘서트 1편을 선정했다.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 & 프렌즈 페스티발’의 일정은 다음과 같다.
◇프렌즈 페스티발<개막식 3월 3일 오후 4시>
▲3월 3일(오후 6시), 4일(7시30분) 연극 ‘토트 씨네’-팍스드라마나(서울) ▲5일(7시30분) 국악 콘서트 ‘운명 같은 인연’-사랑의 국악챔버(서울) ▲7일(4시와 7시), 8일(3시) 연극 ‘욕’-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연기예술과(서울) ▲10일(7시30분), 11일(4시와 7시30분) 연극 ‘버디무비’-불의 전차(서울) ▲12일(7시30분) 연극 ‘레이니데이’-이유(안산) ▲13일(7시30분) 연극 ‘별일 없이 산다’-위즈매니아(인천) ▲14일(7시) 연극 ‘아름다운 사인’-JOBNOM(인천) ▲15일(3시) 넌버벌 퍼포먼스 ‘비각’-이크택견(부천)
◇제33회 인천항구연극제<폐막식 및 시상식 4월 19일 오후 6시)
▲3월 18일(오후 7시30분), 19일(7시30분) ‘황혼 열차’-엘칸토 ▲21일(5시), 22일(3시) ‘위대한 방위’-연만사 ▲25일(7시30분), 26일(7시30분) ‘이야기 하루’-나무 ▲28일(5시), 29일(3시) ‘미안해 사랑한다’-보아스 ▲4월 1일(7시30분), 2일(7시30분) ‘별난 가족’-놀이와 축제 ▲4일(5시), 5일(3시) ‘사람 여자’-산만 ▲8일(7시30분), 9일(7시30분) ‘네 여자의 방’-피어나 ▲11일(5시), 12일(3시) ‘별이 내려온다’-MIR레퍼토리 ▲15일(7시30분), 16일(7시30분) ‘닻’-한무대 ▲18일(5시), 19일(3시) ‘배우 우배’-십년후 <2015.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