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입장료 썰매대여료 무료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공항 하늘정원 인근 배수로에 설치된 ‘추억의 얼음 썰매장’이 29일 개장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썰매장은 뚝을 쌓아 물을 가둬 기온의 하강에 따라 자연적으로 얼린 전통방식의 썰매장으로 최대 12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고 입장료와 썰매대여료는 무료이다고 25일 밝혔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며 내년 2월8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 운영중이다.
인천공항행 고속도로 상에서 용유 무의 방향으로 빠져 나와 우회전하면 썰매장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내비게이션 검색시 ‘하늘정원’ 또는 ‘주소:인천시 중구 운서동 2848-8)
인천공항공사는 썰매장 이용객들이 잠시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몽골텐트에 온풍기와 따뜻한 음료가 제공되는 쉼터를 마련했고 화장실도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한다.
썰매장 문의:032-741-6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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