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인근 '추억의 썰매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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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인근 '추억의 썰매장' 개장
  • 홍원표 기자
  • 승인 2014.12.2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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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내년 2월8일까지...입장료 썰매대여료 무료

인천시 중구 영종도 인천공항 하늘정원 인근 배수로에 설치된 ‘추억의 얼음 썰매장’이 29일 개장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이 썰매장은 뚝을 쌓아 물을 가둬 기온의 하강에 따라 자연적으로 얼린 전통방식의 썰매장으로 최대 120명까지 동시 수용이 가능하고 입장료와 썰매대여료는 무료이다고 25일 밝혔다.

추억의 썰매장에서 썰매를 타고 즐기는 어린이들.<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며 내년 2월8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로 5년째 운영중이다. 

인천공항행 고속도로 상에서 용유 무의 방향으로 빠져 나와 우회전하면 썰매장입구를 쉽게 찾을 수 있다.(내비게이션 검색시 ‘하늘정원’ 또는 ‘주소:인천시 중구 운서동 2848-8)

인천공항공사는 썰매장 이용객들이 잠시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몽골텐트에 온풍기와 따뜻한 음료가 제공되는 쉼터를 마련했고 화장실도 조성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요원도 배치한다.

썰매장 문의:032-741-6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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