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관이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어린이 뮤지컬 '캣츠'를 공연한다.
오는 25일 공연하는 '캣츠'는 크리스마스를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뮤지컬 공연으로 뮤지컬 ‘캐츠’와는 또 다른 느낌의 내용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환상적인 음악과 무대조명으로 화려하게 무대를 꾸미고, 의상 및 고양이 분장으로 귀여운 몸짓과 연기를 보여준다. 극 중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오브제를 이용하여 서사극적인 연출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D.I.E.(Dream In Education)의 교육적 효과 또한 뛰어난 작품이다.
중구 시설공단 관계자는 "한중문화관은 연중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펼쳐지고 있고 2,3층에는 상설 전시장과 체험마당도 체험마당도 준비되어 있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기 위한 적절한 장소"라고 강조했다.
한편, 어린이 뮤지컬 '캣츠'는 2회(오후 1시, 3시) 공연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중문화관(032-760-786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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