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지화(傳統紙花) 세상에 告하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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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지화(傳統紙花) 세상에 告하다’ 展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4.12.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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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시설관리공단, 인천개항박물관 특별기획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5일 인천개항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인천시 무형문화재 25호 지화장(紙花匠) 김은옥 선생의 '전통지화(傳統紙花) 세상에 告하다’ 展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2개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15일부터 2015년 3월 1일까지 77일간 진행된다.

 1층 전시실에는 선조들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는 가화(假花) 혹은 가화(家化)가 펼쳐진다. 옛날 궁중 및 양반들이 생화를 꺾기보단 대신 종이꽃을 집안에 두곤 했는데 이를 가화(假花) 혹은 가화(家化)라 부른다.

  또 2층 제2전시실에는 무교적 사상의 종교적 상징물인 무화(巫化)를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개항박물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지로서 양질의 전시문화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전에 관한 문의는 중구시설관리공단 문화사업팀(032-760-786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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