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들의 춤판, 모두가 즐기는 춤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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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들의 춤판, 모두가 즐기는 춤의 한마당
  • 이경식 기자
  • 승인 2014.12.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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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인천시립무용단 <시민의 춤 - Shall We Dance> 공연 열려

 오는 10일 열리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제25회 I-Dance  '시민의 춤 - Shall We Dance' 는 지역 예술인의 육성과 무용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무용을 사랑하는 인천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들어보는 공연이다.

 공연의 1부는 샛별 같은 무용꿈나무들의 무대 <인천을 빛낸 별들>로, 2부는 무용교실과 직무연수를 통해 한국무용의 참맛을 배워가는 주부 및 교사들의 무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인천을 빛낸 별들>은 인천 출신 및 인천에 거주하는 무용전공 학생들 중 전국 규모의 각종 무용 콩쿠르 및 대학 콩쿠르 입상자를 추천·선발해 한 무대에서 만나보는 기획으로 지난 2002년부터 지속되어온 전통있는 공연이다.

 2부 <무용교실․직무연수 수료발표회>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에서 운영하는 주부무용교실과 직무연수 과정을 마친 수료자들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여기에 인천시립무용단의 미래가 될 신입 단원의 신선하고 아름다운 무대와 인천시립무용단의 수준 높은 축하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롭고 흥겨운 축제의 한판이 될 예정이다.

 공연관계는 "미래 무용예술 발전의 든든한 기둥이 될 샛별들의 무대와 인천 무용의 근간이 될 무용교실 및 직무연수 수료자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를 함께 하며 춤추듯 즐거운 연말을 맞이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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