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문화원은 12월부터 시작하는 겨울학기 문화강좌를 11월 3일 부터 수강 접수를 받는다.
문화원은 그림, 공예, 사진, 악기, 노래, 사물놀이, 민요, 글쓰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강좌 수강 접수를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연수문화원(연수구청 7층)으로 방문하거나 인터넷(call.yeonsu.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원은 입체적 종이 작품을 만들어보는 ‘3D 입체 종이접기’, 맛있는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는 ‘오감체험 달콤한 베이킹 스쿨’, 음악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동요와 함께 하는 EQ개발 창의 음악놀이’, ‘피아니스트와 만나는 Hello, ART!', 동화구연을 통해 상상력을 키워주는 ‘어린이 동화구연’, ‘동화구연과 함께 하는 중국문화여행’, 사고력을 길러주는 ‘명화와 함께 하는 맛있는 글쓰기’ 등 어린이들 위한 새로운 강좌를 준비했다.
또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특강으로 바느질로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퀼트로 산타 벽걸이 인형 만들기, 손뜨개로 겨울 목도리와 방울 모자 뜨기, 냅킨으로 미니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와플캔들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등을 준비해 다양한 소품들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문화원은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리 동네 숲 탐험’은 오는 11월 15일 청량산교회 뒷 공터에서 출발하여 청량산을 탐험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산성 기행’은 오는 11월 29일 연수구청에서 출발하여 익산 미륵산성 및 왕궁리 유적을 돌아본다. 참가비는 25,000원이다.
연수문화원 관계자는 "추운 겨울, 움츠리기보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나를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