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여자 일반부 카누선수단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리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4일 출정식을 갖고 카누경기 3종목에 참가했다.
창단 15년의 옹진군 카누선수단은 그동안 각종 대회에 출전해 뛰어난 경기실력으로 올해에도 지난 4월에 안동에서 열린 회장배에서는 K-4 500m 준우승, 6월 파로호배 K-2 500m 종목에서 우승, 7월에 열린 백마강배에서는 K-1 500m, k-2 500m 우승 등 전국체전을 앞두고 경기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이번에도 금빛 물살을 가를것으로 기대된다.
장길환 카누선수단 단장은 “전국체전에 대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상반기에 거둔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그 여세를 몰아 목표인 금메달에 도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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