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박물관이 오는 25일 개관 4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야외 고인돌공원과 전시관에서는 6세~13세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고인돌 및 박물관 전시유물 그리기 대회가 진행되며 입상작은 내년도 달력그림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개관 4주년을 맞는 강화박물관은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기본역할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박물관의 대중화, 정보화, 특성화를 추진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여 연간 2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박물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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