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부평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도 함께 열려
인천 부평구는 22일 오전 부평구 십정동 백운공원 내 백운게이트볼장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2013년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백운공원과 희망공원, 부들공원 등지의 게이트볼장 3곳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벌여왔다.
구는 백운공원과 희망공원의 게이트볼장에는 지붕을 설치해 비가 와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했고, 부들공원은 게이트볼장 바닥 정비 공사를 했다.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인천에서 가장 많은 어르신들이 부평에 살고 있지만 그동안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없어서 불편을 겪어 왔다”면서 “앞으로 생활체육으로서 게이트볼이 활성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과 함께 백운게이트볼장에서 ‘제23회 부평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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