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인천희망의 숲 조성 후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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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인천희망의 숲 조성 후원행사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3.07.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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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6일 인천YWCA 강당에서 GCF 본부 도시로서 최초의 기후변화대응 공적개발 원조사업 및 사막화․황사방지를 위한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에 따른 후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인천시청>
몽골 ‘인천 희망의 숲’조성은 국토의 90%가 사막화로 진행되고 있으며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 사막화 지역에 대해 조림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황사 발원지 축소 및 기후변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인천시민의 적극적 실천사업이다.

그동안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은 민간시민운동 차원으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이루어졌으나 재원 마련이 어려워 2011년 이후 사업이 중단되었으나 인천시에서는 사업의 연속성을 위하여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바양노르솜 등 2개 도시에 총 1만4천 그루의 식목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재개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매년 황사로 인한 피해는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초래하고 있으며 황사 근원지를 축소시킬 수 있는 몽골 사막화 문제에 대한 주변국의 적절한 대응이 필요할 때”라며, “이때 인천시민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이루어 간다면 그 의미 또한 크게 때문에 뜻있는 사업이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후원계좌 : 기업은행 472-002648-04-245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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