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아시아경기대회 스탬프 랠리'를 추진한다.
교통공사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지하철 애용을 장려하기 위해 9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인천지하철 홍보 테마역을 둘러보는 '스탬프 랠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랠리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랠리 리플릿을 가까운 역에서 수령한 후 지정된 스탬핑 역사 부근의 경기장 및 홍보 테마역을 방문, 고객안내센터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된다.
공사는 5개 이상의 스탬프를 받은 후 문학경기장역에 완주 접수한 어린이 500명에게 교통카드(충전금 포함)를 나누어 줄 예정이다.
오홍식 사장은 “어린이들이 빠르고 편리한 지하철을 타고,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아경기대회를 즐길 수 있는 스탬프 랠리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가 지정한 스탬프 랠리 테마역은 국제업무지구역, 테크노파크역, 선학역, 문학경기장역, 인천시청역, 부평역, 부평구청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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