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청장ㆍ박우섭)는 지난 12일 ‘주민과의 열린 대화의 날’을 7월 15일부터 제물포 북부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열린대화의 날’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과 구정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매월 1일과 15일에 개최한다.

제물포 북부역 주변은 인천대 송도이전 등으로 지역 공동화 및 슬럼화 현상에 따른 지역상권 불황으로 지역주민들과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구는 열린대화를 통해 지역의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방안 등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열린 대화는 매월 1일과 15일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현장접수 또는 사전접수로 신청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지역의 현안문제, 제안 등을 자유롭게 얘기할 수 있다.
 

김동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