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안게임 'PR'로드쇼 나섰다
상태바
인천아시안게임 'PR'로드쇼 나섰다
  • 엄홍빈 기자
  • 승인 2013.05.09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아시아 6개국 주요도시 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6개국 주요도시에 2014인천아시안게임 해외홍보를 위한 PR 로드쇼에 들어갔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위원장ㆍ김영수ㆍ이하 조직위)는  “ 지난 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이 나라의 정상급 유도선수인 리쇼드 소비로프(Rishod Sobirov)를 2014인천아시안게임 현지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프레스컨퍼런스와 인천시립무용단의 부채춤, 경고춤 등 한국의 문화공연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행사는 PR 로드쇼의 첫 번째 일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경상 조직위사무총장과 관계자, 미라브로르 유스마노프 우즈베키스탄 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등 체육계와 정부 관계자, 현지 주재 한국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권경상 조직위 사무총장은 “문화와 스포츠분야에서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은 긴밀한 우정을 나누어왔다.”고 강조하고 “우즈베키스탄 국가 올림픽위원회 등 스포츠계의 인천아시안게임에 대한 깊은 관심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PR 로드쇼를 시작으로 조직위원회는 아랍에미레이트, 인도, 싱가포르, 베트남, 중국 등에서 스포츠 스타 세레머니와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해외 홍보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특히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광저우에서는 홍보대사인 JYJ 등 K-pop스타와 스포츠 스타가 함께 참여해 인천아시안게임 성공기원 콘서트를 개최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인천송과 인천댄스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조직위는 ‘아시아를 춤추게 하자’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PR 로드쇼 일정을 통해 2013인천실내&무도아시안게임과 2014인천아시안게임 준비현황 등을 알리고 대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