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가 오는 17일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와 함께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를 개최한다.
서구 아라뱃길 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상과 육상으로 나눠 운영된다.
수상에서는 수상레저체험으로 카약, 패들보드, 인디언카누를 체험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참가신청은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육상에서는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사생대회가 열린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는 기간 내에 온라인 사전접수 또는 당일 현장 접수(11:00~11:30)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도화지 외의 크레파스, 수채화 재료, 화판 등은 개인이 지참해야 하며, 서구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버스킹 및 어린이 맞춤 문화공연, 각종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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