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반지하주택 전입 신고자 대상
1가구당 1개 설치 지원
오는 1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1가구당 1개 설치 지원
오는 18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접수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중구는 반지하주택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개폐식 방범창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3월 인천시가 발표한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개폐식 방범창’은 외부에서는 열리지 않아 평상시에는 방범의 역할을 하고 재난 시에 내부에서 열 수 있어 탈출이 가능하다.
대상은 반지하주택에 전입 신고한 중구 관내 거주자로, 1가구당 1개 창문만 설치를 지원하며 설치비용은 무료다. 단, 다수 신청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 및 노인, 아동, 장애 등 안전취약계층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www.icjg.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8일까지 중구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에 방문 또는 우편(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중구청 건축과 공동주택팀(☎032-760-7478, 7512, 751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미디어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