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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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6.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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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의료원]
[사진=인천의료원]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의료원이 지방의료원 최초로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에 인천의료원은 5일 조승연 원장, 오윤주 진료부원장, 황선희 간호부장, 김진미 행정처장 등과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료원 최초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인증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마련된 제도이며,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시행하고 있다.

인천의료원은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평가에서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조직관리체계, 성과관리체계 4개 영역의 13개 장, 92개 기준 조사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7년 5월 23일까지 4년 동안 의료기관 인증획득 병원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조승연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병원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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