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서구의회 서구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는 최근 의원간담회장에서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단체는 대표자 정태완 구의원과 고선희·송승환·송이 구의원 등이 참여, 서구지역의 문화·체육 실상과 정책을 검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지난 2개 월 동안 두 번의 정기회의와 현장방문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3명 자문위원 위촉했다.

위촉된 자문위원은 전재운 전 시·구의원, 정영신 전 구의원, 이규택 인천시 생활체육 패러글라이딩협회장 등으로, 이들은 연구단체 활동기간 연구·조사·현장방문 등 서구 문화체육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정책연구용역을 위한 주민 대상 설문조사 내용을 검토, 내실있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설문지를 검증하고, 6월 비교시찰 계획과 8월 현장방문 계획 등을 논의했다.

연구단체 정태완 대표는 “앞으로 서구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체육 정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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