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국힘 인천시당, 지역현안 및 국비 확보에 한뜻
상태바
인천시-국힘 인천시당, 지역현안 및 국비 확보에 한뜻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31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정협의회...유정복 시장,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등 10명 참석
[사진=인천시]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31일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지역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2023년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에는 유정복 시장 및 시 간부 공무원과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협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 시장은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35억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356억원) ▲인천발 KTX 건설(900억원)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 국제도시 연장(1200억원) ▲저상버스 확대(119억원) 등 7건 현안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이와 관련, 총 2650억 원은 인천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내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을 구했다.

이에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최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생각으로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가는 비전을 실현시켜 나가겠다”며 인천을 세계초일류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시당도 시정에 협조와 공감을 당부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정협의회에 이어 이날 오후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문영미 인천시당위원장을 만나 인천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국비 반영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현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