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인천 교육정책-실천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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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인천 교육정책-실천방안은?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3.05.30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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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2023 인천 국제교육포럼 개최...
[사진=인천시교육청]
[사진=인천시교육청]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교육청이 30일 동북아 기후변화 교육에 대한 정책과 실천 주제로 2023 인천 국제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이미영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도성훈 교육감과 헨리 곤잘레스 녹색기후기금(GCF) 부사무총장의 기조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 내 국제기구인 유엔 에스캅의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 일본, 몽골,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후변화 교육‧정책 전문가 등이 포럼 각 세션 발표자로 참가했다.

또 세계자연기금(WWF), 유네스코아태문화센터(ACCU),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사무국(EAAFP), 녹색기후기금(GCF), 동남아교육장관기구(SEAMEO) 등 기후변화 교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오는 31일 특별 세션에서는 청소년의 목소리를 통해 기후 위기를 빠르게 인식하고 행동하는 학생의 이야기가 발표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제기구 전문가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기후변화 교육 정책과 실천 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인천 학생들이 전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부터 변화시킬 수 있는 지구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포럼은 인천시교육청과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가 공동 주최하고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과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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