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19일 개막
상태바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19일 개막
  • 엄태규 기자
  • 승인 2023.05.16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조민수, 아나운서 김환 개막식 사회 맡아
‘데이브레이크’, ‘죠지’, ‘불고기디스코’ 등 다채로운 공연
개막식 사회 '조민수'(좌), '김환'(중), 개막공연 '데이브레이크'(우)[제공=디아스포라영화제]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개막식 사회는 5년 연속 호흡을 맞춘 배우 조민수와 김환 아나운서가 맡았다. 개막 공연은 ‘들었다 놨다’, ‘좋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으로 잘 알려진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영화제 기간 중 디아스테이지를 통해 다양한 뮤지션들의 다채롭게 개성 넘치는 공연이 이어진다. 특히 20일과 21일 오후 6시 20분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R&B 싱어송라이터 ‘죠지’와 실력파 락밴드 ‘불고기디스코’ 등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인천음악창작소와 함께하는 인천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이혁상 디아스포라영화제 프로그래머는 “조민수 배우와 김환 아나운서는 오랜 시간 영화제와 함께 해온 만큼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취지와 의미를 누구보다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영화와 축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19일부터 5일간 인천아트플랫폼, 애관극장 등 인천광역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등 다채로운 섹션을 통해 전 세계 27개국 총 88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상영작 예매 및 부대 프로그램 사전 예매는 19일 오후 2시까지 영화제 홈페이지(www.diaff.org)를 통해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