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광역시 영상위원회는 최근 OBS와 영상문화산업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영상위는 OBS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영상문화 진흥, 지역 영상창작자 육성, 인프라 조성 및 경인지역 시청자의 문화향유권 확대 등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오는 19일 개최되는 ‘제11회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기획, 운영, 홍보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백현주 인천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은 “인천영상위와 OBS는 그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인천 영상문화산업계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아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대표 방송사인 OBS와 연계하고 다가오는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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