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사격선수단 편아해 선수가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졌다.
미추홀구청 사격선수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하반기 대회 첫스타트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편 선수는 50m3자세 여자 일반부 본선에서 586점으로 결선에 진출한데 이어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우리은행 송채원 선수를 17-7로 이기며 50m3자세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편 선수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선수들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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