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 논현중학교가 20일 남동다목적운동장에서 열린 'SK텔레콤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22’ 2조 3번째 고잔중학교와의 경기에서 2대 0 승리를 거뒀다.

이날 논현중은 후반 정상우(2학년)학생의 헤딩 결승골과 역습상황에서의 추가골에 힘입어 값진 승리를 챙겼다.

정상우는 "앞으로 조별예선을 다 이기고 우승까지 가져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들스타리그 2022'는 인천 관내 38개교가 참가했으며 조별예선, 본선 토너먼트 등을 거쳐 오는 10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최종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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