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지난 시즌 6승을 차지한 박민지(24·NH투자증권) 선수가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대회에서 올 시즌 첫 우승을 거두면서 올해도 얼마나 승수를 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민지는 후원사 대회인 이대회에서 대회 2년 연속우승을 달성했다.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시즌 초반 어려움을 겪던 박민지는15일 경기도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엄홍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