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가 오는 5월부터 요트, 카약 등 해양레저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관광객 증가와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해양레저스포츠 관광 수요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왕산마리나. 경인아라뱃길 서해아라갑문 등에서 진행된다.
왕산마리나에서는 6월부터 7월까지 크루즈 요트 사전교육과 셰일링 체험이 진행되며 서해아라갑문에서는 5월부터 8월까지 카약, 고무보트, 수상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시는 인천해경과 함께 체험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및 수상안전교육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왕산마리나(www.wangsanmarina.co.kr), 경인아라뱃길(www.oleports.or.kr)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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