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등록 관광사업자에 운영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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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등록 관광사업자에 운영지원금 지원
  • 여운민 기자
  • 승인 2022.04.0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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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광업계 2,388개소 운영지원금 총 19억 1,700만 원 지급
지원내용: 관광사업체 58만 원, 여행업 겸업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차량당 10만 원 지원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경기도청 전경[사진=경기도]

[미디어인천신문 여운민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놓인 도내 관광사업체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차량을 대상으로 지원금 총 19억 1,700만여 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지원관련 해 도와 공사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도내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자 운영지원사업을 전화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안내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 등록 등 적격 확인을 거쳐 관광사업체 2,456개소 중 2,388개소를 선정해 업체당 58만 원을 전세버스 운송사업자 차량 5,895대 중 5,327대에 대해 차량 당 10만 원을 지원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매출액 증감, 사무실 임차 여부에 따라 지원금 지급 대상을 선정했던 방식과 달리 일부를 제외한 모든 관광사업자에게 1분기 내 신속하게 예산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업, 국제회의 업 등 주요 관광업종은 어렵고, 여행업을 겸하는 전세버스운송업체 역시 수학여행과 단체여행이 없는 상황에서 계속되는 보험료 부담과 최근 유류값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심각한 위기에 처한 도내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관광업계가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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