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8일 애틀란타 공항 도착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포기했던 미국여행을 지난 8월28일 나섰다.
백신 2차접종을 끝내고 PCR음성확인서를 받은 뒤 비행기를 탈 수 있었다.
설렘과 걱정이 뒤섞인 가운데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이 왜 이렇게도 길게 느껴졌는지...
이렇게 어렵게 탄 비행기는 13시간반만에 미국애틀란타 공항에 도착했다.
입국을 앞두고 많은 걱정을 했지만 아무런 검사도 없고 PCR확인서를 보자는 말도 없었다. 단지 “한국 음식을 가져왔느냐? 어디로 가는지”를 묻고는 지문검사도 없이 공항에서 나왔다.
밖으로 나오자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특히 식당 등 어디를 가도 마스크를 쓰라고 되어있지만 대부분은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다.
가볍게 시차적응을 거친 뒤 애틀란타 주변 해바라기 축제현장, 폭포 등을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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