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 주간 9일까지 연장...강화된 인천형 특별방역대책 시행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특별방역관리 주간을 오는 9일까지 연장하고, 강화된 인천형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특별방역관리 주간 연장 운영에 따라 시와 군·구는 관내 중점·일반관리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총 63,776곳에 대한 집중점검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 시설은 1회 이상 점검을 하고, 방역수칙 위반이 빈번한 업소는 불시 단속을 진행, 방역수칙 위반 없소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할 방침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모임과 나들이 등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가족모임과 나들이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완근 건강체육국장은 “가정의 달에 가족간의 만남을 계획하고 계시겠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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