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품 품질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천 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성장잠재력이 큰 연매출 10~300억 원 규모의 기업이다.

인천TP는 이들 기업의 ▲시제품제작, 인증지원, 규제대응 등 선도모듈형 사업화 ▲기존설비 개량 및 소프트웨어 업그리이드 등 현장 애로 개선 ▲작업장 및 복지시설 등 근무환경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비즈오케이 홈페이지(bizok.incheon.go.kr)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홈페이지(www.itp.or.kr)를 참조하거나 또는 인천TP 인천뿌리센터(☎032-260-0693~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은 3D업종으로 터부시되면서 현재 고질적인 구인난 등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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