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20일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원면 창리 제1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군은 선원면 창리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39억7천여만 원을 투입, 부지면적 5,252㎡에 차량 17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진입로 옆 보도 구간에는 휀스를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고 유휴 부지에는 휴게 정자와 체육시설을 조성,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CCTV 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도 강화했다
유천호 군수은 “선원면은 도심 및 관광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곳임에도 부족한 주차시설로 인해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사업으로 주차문제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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