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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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민자 자립 지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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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연계교육 바리스타 프로그램 '다(多)함께 바리스타' 운영
결혼이민자 20명...올 6월 1일까지 바리스타 교육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관내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2021년 취업연계교육 바리스타 프로그램 '다(多)함께 바리스타'를 운영한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20명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취업소양교육, 이력서 작성 및 면접동행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센터는 동구지역 바리스타학원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상·하반기 각 10회씩 교육을 진행, 실제 취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상반기 바리스타 과정은 지난 8일부터 올 6월 1일까지 바리스타학원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센터에서 진행하는 취업연계교육을 통해 사회경제적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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