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는 6.25참전유공자와 유엔참전국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덕분에 우체통을 제작·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진된 덕분에 우체통은 인천보훈지청과 협업을 통해 전국 특·광역시 중 최초로 진행됐으며 시청 종합민원실에 높이 약 1m의 나무재질 우편함과 감사엽서 및 홍보 배너를 시범 설치했다.

이후 실적 등을 고려해 지하철 등에 추가로 확대·설치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25참전유공자와 유엔참전국에 전하는 감사엽서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시 등은 모여진 감사엽서를 6.25전쟁 71주년인 올 6월 25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인천지부를 방문해 전달식을 갖고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며 유엔참전국에도 우리 시민들의 고마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관철 보훈과장은 “항상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긍심을 고취하도록 보훈문화 확산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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