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는 5월 23일까지 박근원 사진작가의 ‘찰나의 인천’ 사진전이 열린다.
박근원 작가는 지역 언론사에서 오랫동안 사진기자로 활약하며 찍은 3천장에 달하는 인천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시립박물관 측에 기부했다. 그 중 일부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사진전은 ▲1부 ‘사람, 바라보다’ ▲2부 ‘사건, 기록하다’ ▲ 3부 ‘인천, 담아내다’ 등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위의 평범한 일상뿐만 아니라 인천 국제마라톤, 형사사건, 민주화 운동 등 끊임없이 변화해온 인천의 모습을 담아냈다.
‘찰나의 인천’은 인천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5월 6일, 5월 20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032-440-67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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