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MICE업계 지원...업체당 최대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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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MICE업계 지원...업체당 최대 500만원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4.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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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테크놀로지 장비도입 등 기술지원과 홍보 및 마케팅비, 종사자 교육 및 방역물품비
[자료=인천시]
[자료=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MICE업계 마중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일부터 5월6일까지 마이스업계 역량강화 및 행사유치·마케팅 비용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마이스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산업을 말한다

지원 규모는 1억5천만 원으로 관내 마이스업체 30개사에게 업체당 500만 원 범위 내 지원할 예정이다.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MICE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팅테크놀로지 장비도입 등 기술지원과 홍보 및 마케팅비, 종사자 교육 및 방역물품비 등이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MICE업체 중 최근 3년간 마이스 행사 개최실적이 있는 업체에 한해 지난해 월평균 매출액이 2019년 월평균 매출액 대비 감소한 업체로 공고일 기준 최소 1년 이상 해당 업종을 운영해야 한다.

박찬훈 문화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마이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업계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인천MICE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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