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고위험군 노인대상 ICT 교육 및 활동 지원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과 연계
오는 11월까지 활동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과 연계
오는 11월까지 활동
[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 기자] 인천시는 치매 및 고위험군 노인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정보통신기술(ICT) 교육 및 활동을 도울 ‘신중년 치매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돌봄 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기기에 익숙지 않은 해당 노인들의 서비스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같이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신중년 치매서포터즈’는 만50세 이상 만65세 미만인 미취업 시민 50여명으로 이뤄지며 교육 후 관련 기관으로 투입돼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해당 업무 관련 3년 이상 경력자 ▲해당 업무 관련 ‘자격기본법’에 따른 국가자격 및 민간자격 취득한 자 ▲심의위원회가 정한 전문성 판단기준 또는 관련 교육훈련과정 30시간 이수자 등 이다.
문의=인천광역시 건강증진과(☎032-440-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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