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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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 재개
  • 장석호 기자
  • 승인 2021.03.0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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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식자재마트와 현대홈마트가 지원...월 2회 운영
[사진=옥련2동]
[사진=옥련2동]

[미디어인천신문 장석호기자] 인천 연수구 옥련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박인규)는 올해 2월 옥련2동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천지원과 함께 지난 4일 ‘연수마을 나눔냉장고’ 사업을 재개했다.

나눔 냉장고는 첫째, 셋째 목요일 월 2회 운영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과 협의체 위원이 기부된 식품을 소분한 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신청한 대상자들이 방문해 필요한 식품을 가져갈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김옥봉 지원장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냉장고 사업에 협력하겠다”며,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소통하는 지역친화형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인규 옥련2동협의체위원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흔쾌히 식재료를 지원해 주시는 베스트식자재마트와 현대홈마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기부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잘 반영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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