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102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 강화군이 1일 102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선열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군청 진달래홀에서 개최했다.
유천호 군수,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각 기관ㆍ단체장, 애국지사 및 유가족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 강화군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독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유천호 군수는 이날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고귀한 희생과 높은 뜻을 가슴에 새겨, 우리 후손들에게 풍요로운 강화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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