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n차 감염 등 확진자 11명...백신접종율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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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n차 감염 등 확진자 11명...백신접종율 3.56%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3.0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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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보관 냉장고 [사진=인천시]
백신 보관 냉장고 [사진=인천시]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지난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인천지역 n차 감염 추가 확진자가 11명 나왔다.

인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계양구 3명, 연구.부평,서구 각 2명, 미추홀.남동구 각 1명 등 11명이 지난달 28일 양성판정을 받고 확진됐으며 이중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일명 깜깜이 확진자에 대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1일 오전 11시 기준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54명으로 늘었으며, 246명이 치료 중이고, 사망자는 5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1일 0시 기준 접종대상자 26,584명 중 94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접종율은 3.56%를 보이고 있다.

한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오는 14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식당·카페, 실내체육시설(4㎡당 1명), 노래연습장(4㎡당 1명),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8㎡당 1명), 파티룸(개별방 8㎡당 1명), 실내스텐딩공연장, 독서실 등 운영시간이 오후 10시까지 1시간 연장됐다.

또 유흥·단란·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은 집합금지가 해제돼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허용되고, 결혼식장, 장례식장은 제한인원 현행 50명 미만에서 100명 미만으로 변경된다.

종교활동은 정규예배 허용인원을 현행 10% 이내에서 20% 이내로 변경되고 종교시설 주관 모임·식사는 그대로 금지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계속 유지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개인 및 경제활동이 제한받게 되는 점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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