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신규 공무원 1,185명 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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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신규 공무원 1,185명 채용한다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2.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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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16명 ▲8급 87명 ▲9급 1,060명 ▲연구사 19명 ▲지도사 3명 등
기관별로 ▲시 및 8개 구 1,056명 ▲강화군 79명 ▲옹진군 50명 등

[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올해 신규 지방공무원 1,185명을 채용한다. 이는 2019년 1,962명, 지난해 1,553명보다 줄어든 규모다.

15일 시에 따르면 직급별로 ▲7급 16명 ▲8급 87명 ▲9급 1,060명 ▲연구사 19명 ▲지도사 3명 등 1,185명이며, 기관별로는 ▲시 및 8개 구 1,056명 ▲강화군 79명 ▲옹진군 50명 등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63명, 저소득층 33명, 기술계 고졸(예정)자 12명을 별도 선발할 예정이며, 9급 시설관리와 운전 직렬은 인천보훈지청에서 국가유공자 자녀를 추천받아 13명을 특별 채용할 계획이다.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며 1회 시험은 올 6월 5일이고 원서접수는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다. 2회 시험은 10월 16일이며 원서접수는 7월 5일부터 9일까지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받을 계획이다.

수험생은 올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까지 계속해서 인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올 1월 1일 이전까지 인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총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일부 직렬과 구분 모집을 하는 강화군과 옹진군의 경우에는 거주지 요건이 다른 만큼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한 채용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험과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 시험정보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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