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엄태규인턴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설 명절을 맞아 생활폐기물 처리 지연 등 시민들의 불편상황이 발생치 않도록 모든 시설 24시간 정상가동을 유지한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은 오는 10일까지 각 시설별 전기, 계장설비, 화수관로 등을 사전점검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기간 중 상황근무자 배치 등 상시비상체계 구축과 함께 연휴기간 발생된 시설별 조치사항을 점검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김상길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명절 기간동안 불편사항이 발생치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민분들도 명절기간 발생한 선물박스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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