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오는 23일과 30일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일환으로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시민대학을 개최한다.
이번 시민대학은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마지막 시민참여 워크샵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미래비전과 전략, 기본계획(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시는 시민과 바다를 적극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바램을 담아 2030 인천 바다이음이라는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종합 기본계획을 추진 중이다.
개방적, 재생적, 상생적, 보전적, 국제적 해양친수도시 만들기를 위한 5개 핵심 목표와 15개 해양친수 네트워크화 방안을 제시했다. 해양친수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한 신규사업 30여 개도 함께 제시되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에 논의된 의견을 반영해 올 2월 주민설명회, 3월 전문가 자문회의, 4월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 해양친수도시조성 기본계획은 4월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시민대학은 ZOOM을 이용한 화상회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과 전문가는 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zinykim@gmail.com, ksh655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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