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그린파킹사업' 주택가 주차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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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그린파킹사업' 주택가 주차난 해소
  • 문종권 기자
  • 승인 2021.01.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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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시가 골목길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택의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면을 조성하는 그린파킹사업을 추진 중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참여로 최근 5년간 18여억 원을 지원, 410면 주차공간을 조성했고, 올해도 6억여 원 예산을 투입, 주택가 주차공간을 늘릴 계획이다.

주차장 조성뿐 아니라 CCTV, 개방형 휀스 등 방범시설 설치도 지원하며, 무단주차 방지를 위해 안내판도 설치한다.

1면 설치비용은 650만 원까지 지원, 면수를 추가할 경우 100만 원씩 증가, 최대 10면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한 주차장은 5년간 유지해야 하고 주택구조나 대지 높이 차이 등으로 추가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총공사비 30%까지 지원된다.

그린파킹사업은 중구 교통운수과(760-7682), 미추홀구 교통정책과(880-4803), 남동구 교통행정과(453-2683), 연수구 교통행정과(749-8754), 부평구 주차지도과(509-5032), 서구 주차관리과(560-4389) 등에서 신청․접수를 받으며,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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