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인천신문 문종권 기자] 인천지역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삼산경찰서 A경장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경장은 18일 오후 10시 40분경 남동구 간석동 한 이면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경장은 ‘음주운전 의심차량이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적발됐으며 당시 A경장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경장 상대로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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